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떠오르는 신예 배우 박세완, 송건희가 주연을 맡고 베테랑 배우 김성오, 김태훈, 정승길의 연기 앙상블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이전에 공개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BL이라는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BL 장르를 양지로 이끌어 내며 다양한 BL 장르 콘텐츠 제작의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 시즌 4~5는 직장 생활의 애환을 리얼하게 담은 직장격공 블랙코미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좋좋소>는 2022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비경쟁 일반 상영 ‘코리아 포커스’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며 주목받았다.

이처럼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최종병기 앨리스>​를 통해 콘텐츠 업계에 지각변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24일(금) 첫 공개 후 매주 금요일 순차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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