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웰컴 투 봉태리’ 배우 오승훈, 박정례 감독
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웰컴 투 봉태리’ 배우 오승훈, 박정례 감독
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웰컴 투 봉태리’ 배우 오승훈, 박정례 감독
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웰컴 투 봉태리’ 배우 오승훈, 박정례 감독

인생막장 무공해 청정 로맨스 <윌컴 투 봉태리>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월드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주연 배우, 감독과 함께한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팍팍한 현실을 위로할 착한 청정 로맨스 <윌컴 투 봉태리>가 지난 12일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웰컴 투 봉태리>는 인생 막장에 다다른 서로 다른 가짜가 무공해 청정지역 봉태리에서 진짜를 만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센 영화들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착한 정서’의 영화로 주목 받은 작품이다.

지난 12일 상영직후 이어진 GV에는 주연 배우 오승훈과 박정례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내 집 마련’이 인생 최대 목표로 ‘가짜 자연인’이 되어 첩첩산중 봉태리로 들어가게 된 ‘일우’ 역을 맡은 오승훈은 “자연 속에서 스텝 분들, 배우 분들과 사람냄새 맡아가면서 따뜻하고 재밌게 촬영을 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촬영뿐만 아니라 감독님이랑 여주인공 김윤혜 배우 등과 함께 작품 준비를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눴었는데 행복했다.”며 지난 촬영을 회상했다.

또한 연출을 맡은 박정례 감독은 “상영 내내 영화관 곳곳에서 들리는 웃음소리에 크게 위로를 받았다. 오늘 진행을 해주시는 이은선 기자님이 쓰신 책 제목이 저희 영화랑 너무 딱 맞다고 생각이 든다.

<웰컴 투 봉태리>는 착해지는 기분이 드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고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 영화가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착하고, 따뜻한 기운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웰컴 투 봉태리>에서 남자 주인공 ‘일우’역을 맡은 오승훈 배우는 영화 <메소드>, <공수도>, <괴물들>, 드라마 [피고인], [의문의 일승], [악의 마음을 읽은 자들]등 매 작품마다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차기작으로 지난 2107년에 개봉해 전국관객 500만을 동원한 <독전>의 속편 <독전2>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 주인공 ‘봉숙’역을 맡은 김윤혜 배우는 영화 <소녀>, <성난 변호사>, <사랑하기 때문에>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드라마 [빈센조], [별똥별]까지 개성 있는 캐릭터로 사랑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말의 바보]를 준비하고 있다.

메가폰을 잡은 박정례 감독은 지난 2017년 [천하무림기행]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을 받고 팩츄얼 판타지 다큐멘터리, 리얼타임 멀티채널 웹드라마 등 참신한 방식의 스토리텔링과 신선한 연출을 통해 ‘진짜와 가짜’에 관한 이야기에 집중해 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친 <웰컴 투 봉태리>는 오는 17일(일) 영화제를 축제 분위기로 이끌 야외상영을 1회 앞두고 있으며, 전열을 가다듬어 오는 하반기 관객들에게 정식으로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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