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녹턴
스틸 컷= 녹턴

‘성호’와 엄마 그리고‘민서’세 사람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며 오랜 시간 동안 가족의 삶에 대한 기록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담아낸 영화 <녹턴>이 오는 8월 20일(토) 오후 1시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주인공 손민서와 은성호, 그리고 류미례 감독이 정관조 감독과 만난다.

<친구-나는 행복하다 두 번째 이야기>(2001)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던 류미례 감독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영화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8월 21일(일) 오후 3시 10분 더숲아트시네마에서는 김도훈 평론가와 정관조 감독이 만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김도훈 평론가의 진행으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42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영화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녹턴>은 음악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형, 그림자처럼 매 순간 형과 함께하는 엄마,

그리고 형과 엄마의 그늘 뒤로 남겨진 동생. 삶의 운명적 소외에 맞서는 한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11년간의 기록을 담았다. 서로의 이해가 필요한 가족의 불협화음을 거대한 교향곡으로 만들어가는 다큐영화 <녹턴>은 오는 8월 18일 개봉한다.

GV일정- 손민서, 은성호, 류미례 감독, 정관조 감독, 김도훈 평론가 진행
GV일정- 손민서, 은성호, 류미례 감독, 정관조 감독, 김도훈 평론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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