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다 잘된 거야(원제- Tout s’est bien passé, 영제- Everything Went Fine)
스틸 컷= 다 잘된 거야(원제- Tout s’est bien passé, 영제- Everything Went Fine)

1980년 데뷔영화 라붐으로 일약 스타로 떠오르고 80~90년대 한국 청소년들을 사로잡은 이른바 책받침 여신 중 한 명인 소피마르소가 주연인 영화 <다 잘된 거야>는 갑자기 쓰러진 아빠 ‘앙드레’로부터 자신의 죽음을 도와 달라고 부탁받은 딸 ‘엠마뉘엘’, 끝을 선택하고 시작된 조금 다른 작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모든 영화 팬들이 사랑하는 거장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21번째 작품으로 제74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아 유수 매체의 압도적인 극찬을 받으며 전세계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메디치상 수상 작가이자 실제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20년 지기 친구인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영원한 하이틴 스타 소피 마르소와 프랑스 영화계의 전설적인 배우 앙드레 뒤솔리에가 부녀로 호흡을 맞췄다.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조금 다른, 이별을 앞두고 있는 딸과 아빠의 다정한 한때가 담겨있어 보는 것만으로 애틋함을 자극한다.

스틸 컷= 다 잘된 거야(원제- Tout s’est bien passé, 영제- Everything Went Fine)
스틸 컷= 다 잘된 거야(원제- Tout s’est bien passé, 영제- Everything Went Fine)

“끝을 선택하고 시작된, 조금 다른 작별”이라는 문구는 ‘품위 있게 죽을 권리’로 안락사를 부탁한 아빠 ‘앙드레’와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아빠의 부탁을 쉽게 받아들일 수도 무작정 거부할 수도 없는 딸 ‘엠마뉘엘’의 이야기를 담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메가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평범한 일상이 불가능해진 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충격적인 부탁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끝내고 싶으니 도와달라”는 아빠의 안락사 선택 그 이후, 매 순간이 작별인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는 언젠가 이별을 겪을 모두의 마음을 뒤흔드는 동시에 이들의 쉽지 않았을 결심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눈물 나도록 감동적인 걸작”(Variety), “가슴 저미는 작별의 여정”(The Times)이라는 극찬은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삶과 죽음에 관한 새로운 마스터피스 탄생을 알리며 관람욕구를 더하고 있다. 9월 7일 개봉.

포스터= 다 잘된 거야(원제- Tout s’est bien passé, 영제- Everything Went Fine)
포스터= 다 잘된 거야(원제- Tout s’est bien passé, 영제- Everything Went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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