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포스터= ‘딮(DIFF)포럼 - 대구 영화생태계 비전을 말하다‘
웹포스터= ‘딮(DIFF)포럼 - 대구 영화생태계 비전을 말하다‘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DIFF) 집행위원회와 대구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8월 26일(금)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상상홀에서 대구 영화생태계의 미래를 그려보는 포럼 '딮(DIFF)포럼 - 대구 영화생태계 비전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대구영화들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그 저력이 확인되고, 대구영화학교를 통해 새로운 전문 창작인력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가운데,

지역 영화계의 성과를 이어가고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지역 영화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영화창작 분야에서는 고현석 감독이, 영화문화 분야에서는 김상목 대구사회복지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지역문화기획 분야에서는 손호석 극작가가, 문화정책 분야에서는 대경연구원 최정수 연구위원이,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서성희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영화 창작활동이 지속가능하도록 하는 영화교육으로서 특화된 도시, 산업중심의 수도권과 달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성이 중심이 된 영화정책, 지역 창작자를 육성해 더 큰 무대로의 진출을 돕는 영화인력 인큐베이팅, 지역영화의 주요 거점 기관으로써 대구영상미디센터의 역할 강화 등 지역 영화생태계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8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상상홀(중구 중앙대로 402 민들레빌딩 3층)에서 개최된다.

참여하는 희망하는 사람은 대구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diff.kr)에서 사전 신청 수 참석이 가능하고 보다 상세한 문의는 대구영상미디어센터 053-263-5508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제23회 대구단편영화제(DIFF)는 8월 24일 개막해,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CGV대구아카데미에서 8월 2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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