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2’가 이번에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진 라인업을 공개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에 대한 신뢰를 굳혔다.

오는 9월 23일부터 3일간 화려한 막을 올릴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2’가 제작부터 연출, 음악, 안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초호화 제작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나의 길’을 테마로 열정적인 댄서들의 과거, 현재, 미래에 얽힌 희-노-애-락을 독창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선보일 ‘희노애락 시즌2’를 위해 공연계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드림팀을 결성했다.

그 선두에 시즌제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을 기획 및 제작한 글로벌 종합예술엔터테인먼트사 아트원컴퍼니의 김은하 대표가 있다. 지난 20년간 아트원아카데미를 통해 수많은 예술 인재를 양성해온 그는 체계적이고 독보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사진(왼쪽부터)= 제작 김은하(아트원컴퍼니), 연출 박혜선(극단 사개탐사), 음악감독 김문정(더피트)
사진(왼쪽부터)= 제작 김은하(아트원컴퍼니), 연출 박혜선(극단 사개탐사), 음악감독 김문정(더피트)

이를 기반으로 2020년 설립된 아트원컴퍼니는 콘텐츠 제작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동료 댄서들과 함께 도약하는 청사진을 그렸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1’이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김은하 대표를 필두로 한 아트원컴퍼니의 공연 기획 및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

김은하 대표는 "최근 댄서들에 대한 인식과 처우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댄서들을 위한 기회가 한정적인 것이 현실이다.

다가오는 2024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스포츠로 새장을 열게 됐듯 앞으로 대중문화 및 예술의 영역에서 다채로운 댄스 장르와 함께 새롭게 조명될 역량 있는 댄서들이 무궁무진하다.

오로지 춤에 대한 열정만으로 한길을 걸어온 대표로서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댄서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꿈의 무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공연의 취지와 포부를 밝혔다.

또, “이번 ‘희노애락 시즌2’는 댄스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모든 면에서 혁신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업그레이드된 공연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희노애락 시즌2’에는 국내 댄스 공연 최초로 베테랑 연출가인 극단 사개탐사의 박혜선 대표가 합류해 대사 없이 진행되는 넌 버벌 댄스 공연의 스토리텔링과 메시지 전달력을 제고한다.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08 공연 베스트 7'에 오른 연극 <억울한 여자>로 2009년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과 2013년 '히서 연극상'을 수상한 그는 꾸준한 활동으로 약 70여 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으며, 2002 한일월드컵 개막식과 같은 국제 행사에서 조연출로 활약한 바 있다.

박혜선 연출가는 “스트릿 댄스는 이제 더 이상 댄서들만의 문화가 아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세계를 뒤흔든 10년 전부터 이어진 K-POP의 선구적인 활동상과 감각적인 K-댄스는 이제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문화가 되었다.”라며 K-댄스의 위상을 높이 샀다.

이어서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스트릿 댄서들이 댄스 그 자체만으로 인정받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사진(왼쪽부터)= 효진, S.BEE, VELLA
사진(왼쪽부터)= 효진, S.BEE, VELLA

가수들 뒤에서 음악을 돋보이게 하는 데 쓰였던 몸짓은 원형적인 미학을 인정받고 홀로서기에 부족하지 않았지만, 그 외 야기되는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의 타부들을 이겨내야 했다.

이제야 드디어 우린 춤 자체만을 즐기는 것에 익숙해졌고, 앞으로 이런 다양성은 더 깊고 넓게 발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무를 즐기고 흥을 나누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이어받아, 우리의 정신을 지금 이 순간의 소울로 보여주는 스트릿 댄스의 세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 라며 애정 가득한 연출 의도를 전했다.

섬세하면서도 대범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그는 다채로운 장르의 댄서들이 선보일 저마다의 퍼포먼스를 하나 된 공연으로 아우르는 연출의 묘미로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순간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희노애락 시즌2’가 국내 최초 댄스와 라이브 오케스트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확정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김문정 음악감독과 더피트 오케스트라의 참여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뮤지컬계 독보적인 존재로 손꼽히는 김문정 음악감독은 JTBC ‘뜨거운 씽어즈’, ‘팬텀싱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린 친숙한 인물이다.

그가 이끄는 국내 최초 전문 뮤지컬 오케스트라 더피트는 음악계 장르 융합을 이끌어온 선두 주자로 김문정 음악감독은 “몸으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댄서들과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면 더욱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댄스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이번 ‘희노애락 시즌2’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희노애락 시즌2’가 시즌1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출연진과 스케일로 댄스 공연계 혁신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아이돌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밀 3인의 안무감독 모두 쟁쟁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경희대 글로벌 미래 교육원 교수이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로 만난 가수 헤이즈,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최예나, 가수 박정현 등의 안무 및 댄스 트레이닝을 맡은 효진,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교수이자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의 백업 댄서로 활동한 S.BEE,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댄스 트레이너인 VELLA까지 최고의 실력자들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K-POP 아이돌 및 월드클래스 댄서들로 구성된 역대급 라인업과 공연계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 ‘최초’이자 ‘최고’라는 수식에 걸맞은 신개념 공연을 선보일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2’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9월 1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포스터=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 2’
포스터= 댄스 콘서트 ‘희노애락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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