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사잇소리
스틸 컷= 사잇소리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당당하고 거침없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온 배우 류화영이 영화 <사잇소리>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 다양한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내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잇소리>는 아파트에 사는 작가 지망생 ‘은수’가 위층의 층간 소음을 의심하게 되면서 수상한 위층 남자의 감춰진 비밀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이다.

드라마 ‘구 여친클럽’,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뷰티 인사이드’, 영화 <오늘의 연애>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온 류화영,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진정성 넘치는 연기와 세심한 감정 열연을 선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재 입증,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류화영은 이번 영화 <사잇소리>에서 작가 데뷔를 위해 공모전에 도전하지만 매번 탈락하며 좌절하는 작가 지망생 ‘은수’ 역을 맡아 공모전 소재를 찾던 중 자신을 괴롭히는 층간 소음에 의문을 품게 되고, 윗집 주인을 관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세심하게 표현해냈다.

그녀는 “첫 스크린 주연작이라 기대도 크지만 그만큼 부담도 많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고 느끼면서 연기했다. 긴장도 많이 했지만,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 분들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첫 주연작이라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차근차근 연기력에 대한 믿음을 높여온 류화영은 수상한 위층 남자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

특히,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김정욱 감독과 현장에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김정욱 감독은 “극 중 베란다 난간을 통해 4층에서 5층으로 올라가는 장면이 있는데, 촬영 당일 가장 공포심을 느낀다는 10여 미터 높이에서 와이어 씬을 준비하던 류화영은 고소공포증에 있었음에도 불구, 열심히 몰두해줘서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그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영화로 류화영은 NYTVFF(New York True Venture Film Festival)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10월 13일 개봉.

스틸 컷= 사잇소리
스틸 컷= 사잇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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