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영이 광고계의 핫 & 쿨가이에 등극했다. 최근 티빙(TVING)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해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는 한 지면 화보를 통해 섹시함과 쿨함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박진영이 지면 화보를 촬영한 메디힐 신제품 패드라인 마스크팩 24/7의 홍보를 맡은 시크모델에이전시는 6일 올리브영 매장에 출시된 해당 제품이 이른바 ‘박진영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힐은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팩을 출시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로 이미 제품의 품질 면에서 소비자에게 인정을 받은 브랜드다.

시크모델에이전시는 박진영의 포토카드 증정을 전면으로 내세워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품질의 보증과 이미지 업그레이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활약을 펼친 박진영은 이번 지면 화보 촬영장에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전문 모델을 능가하는 포즈와 ‘핫’하면서도 쿨한 느낌이 제품 이미지를 한껏 끌어올리며 브랜드사에게 '셀렉 지옥'(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을 선사했다고.

이번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시크모델에이전시는 15년 이상의 광고계 베테랑 전문가들로 구성된 회사다. 기존 캐스팅 에이전시의 틀을 벗어나 내부 스타브랜드 통계 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작품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브랜드에 맞는 연예인 캐스팅을 제안하고 있다.

시크모델에이전시 명만기 대표는 “이번 지면 화보 진행으로 배우 박진영의 모델 섭외 요청이 늘어났으며, 이외에도 요즘 가장 문의가 많은 배우로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서현진, 이재욱 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셀럽과 광고주를 연결해준다는 의미보다는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협업 관계에 집중해 모델을 추천하고 있다”면서 “자체적으로 IT시스템과 접목한 모델DB 시스템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광고주들과 광고 모델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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