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
스틸 컷=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극할 애니메이션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는 영화 제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화인들의 뜨거운 꿈과 열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다채로운 개성을 지녔지만 ‘영화’라는 키워드로 하나가 되는 캐릭터들의 모습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너무좋아폼포씨>는 천재 영화 프로듀서 ‘폼포’에게 발탁된 신인 감독 ‘진’과 신인 배우 ‘나탈리’의 파란만장 데뷔작 제작기.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를 업으로 삼은 사람뿐만 아니라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다.

자신 있는 눈빛으로 가득 찬 ‘폼포’와 객석에 앉아 스크린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빼곡히 적어 나가는 ‘진’, 그리고 앞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나탈리’까지 세 메인 캐릭터가 서로 다른 개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폼포’는 젊은 천재 영화 제작자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자신만만한 태도로 일관하는데, 귀여운 외모와 반대되는 그녀의 쿨하고 추진력 넘치는 성격이 반전 매력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영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애정이 빛나는 신인 감독 ‘진’과 신인 배우 ‘나탈리’는 영화 마니아들의 공감을 자극하며 무해한 웃음과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유명 여배우 ‘미스티아’, ‘진’의 동창생인 ‘앨런’ 등도 메인 캐릭터들과 특별한 관계성을 형성할 예정이다.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의 각본과 감독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히라오 타카유키가 맡았다.

그는 곤 사토시 감독 작품 <천년여우>, [망상대리인] 등의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국내에는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서울 팝콘’ 행사에 공식 게스트로 초청되어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한 토크 쇼를 진행한 바 있다.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는 엔딩 크레딧을 제외한 본편의 러닝타임이 정확히 90분인 것이 작품의 특징 중 하나다. 이러한 의도적인 편집은 영화 <악인>, <바람의 검심>, <분노>, <킹덤> 등 다수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편집 감독 이마이 츠요시가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 속 당당한 성격과 빛나는 감각, 사업가적 면모를 두루 갖춘 천재 프로듀서 ‘폼포’는 애니메이션 [길모퉁이 마족],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등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한 성우 코하라 코노미가 열연한다.

또, 감독 지망생에서 하루 아침에 대작을 연출하게 된 신인 감독 ‘진’은 영화 <도쿄 리벤저스>, <실종> 등에서 존재감을 뽐낸 배우 시미즈 히로야가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영화 마니아들의 면면을 2D 세계로 옮긴 신개념 애니메이션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는 11월 1일(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최초 개봉한다.

포스터=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
포스터= 영화 너무 좋아 폼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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