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청춘시련
스틸 컷= 청춘시련

제58회 대만 금마장 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대만 청춘 로맨스 <청춘시련>은 한 도시에 살고 있는 여러 청춘의 사랑과 이별, 뜨거움과 외로움을 서로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성장 로맨스이다.

대만 라이징 스타부터 국민 배우까지,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한 <청춘시련>에는 주인공 ‘밍량’ 역을 맡은 린 바이 홍은 제53회 대만 금마장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56회 금마장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데뷔작 <날 멀리 데려가>부터 타이베이 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되며 화려하게 데뷔한 린 바이 홍은 지난해 상반기 출연한 영화 <괴짜들의 로맨스>와 드라마 [화신의 눈물] 두 작품이 모두 타이완 OTT 플랫폼 ‘마이 비디오’에서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밍량’이 일으킨 충격적인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팡’ 역을 맡아 열연한 이목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희생자 게임]으로 제55회 금종상 신인상을 수상한 라이징 스타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내 친한 친구의 아침식사>를 통해 러블리한 첫사랑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이목은 <청춘시련>에서는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지나가는 청춘으로 분해 20대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낸다.

스틸 컷= 청춘시련
스틸 컷= 청춘시련

‘유팡’의 애인 ‘샤오장’ 역에는 패션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지크린이 분했다. 지크린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머니보이스>에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가진동과 호흡을 맞추며 국내 관객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울한 과거로부터 도망치고 싶어 하는 ‘모니카’에는 대만 인기 스타 진정니가 등장한다. 진정니는 [종채여신], [진애진현재] 등 대만을 휩쓴 드라마들에서 활약한 대만 대표 로코 여신이다.

‘샤오장’의 동생이자 사춘기를 겪는 고등학생 ‘키키’ 역에는 <안녕, 나의 소녀> <해길랍> 등의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요애녕이 분했다.

요애녕은 <모어 댄 블루>에 특별출연하며 진정니와 한번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영화 속에서 만나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대만 국민 배우 닝딩이 ‘밍량’의 삶을 흔들어 놓는 마사지사 ‘레이디 샤오’로 등장한다.

닝딩은 호위딩 감독과 함께 한 <행복도시>로 제55회 금마장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청춘시련>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일 개봉.

포스터= 청춘시련
포스터= 청춘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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