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7일까지 선착순 마감, 인당 최소 투자금액 30만원, 작품 흥행에 따라 수익 배분

이미지제공(펀더풀)= 영화 ‘압꾸정’ 투자 프로젝트
이미지제공(펀더풀)= 영화 ‘압꾸정’ 투자 프로젝트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 제작진과 배우 마동석의 재회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압꾸정>이 투자 시장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압꾸정>은 지난 4일 K-콘텐츠 금융 서비스 ‘펀더풀’에서 공모를 진행, 투자 모집 시작 13분 만에 모집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3040 연령대의 투자 비중이 70%에 육박하며, 평균 투자금액도 약 87만 원대로 높게 형성되고 있다.

이런 투자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펀더풀은 모집금액의 증액을 확정했으며, 최종 증액 규모는 11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펀더풀에서 진행 중인 영화 <압꾸정> 공모는 올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압꾸정>에 투자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17일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1인당 최소 투자금액은 30만원이며, 흥행성과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배당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펀더풀을 통해 <압꾸정>에 투자할 경우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200만 원 이상 투자자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감독과 배우의 무대인사가 예정된 개봉 전 시사회(1인 2석) 참석 기회를 제공하며, 100만 원 이상 투자자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전용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선착순 혜택은 청약시간을 기준으로 마감되며, 확정(배정) 투자자에 한해 지급, 중복 증정되지 않는다. <압꾸정>은 대한민국 트렌드의 집합소이자 명품의 메카 압구정동 일대를 배경으로 ‘K-뷰티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천만 배우 마동석을 필두로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등이 출연하며,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펀더풀은 지난여름 배우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투자를 연이어 진행하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범죄도시2>의 경우, 1,000원 투자 시 기본 혜택과 관객 수에 따른 추가 혜택까지 주는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해 2시간여 만에 1,400명의 투자자가 몰렸다. 또한, <범죄도시3> 프로젝트는 1시간 만에 10억이 모집되며 모집금액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

<압꾸정>의 투자/배급을 맡은 쇼박스 관계자는 “영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보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가 빠르게 투자 성공을 이룬 이번 펀더풀 공모에도 반영되었다.

<압꾸정>에 투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압꾸정>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펀더풀 홈페이지(www.funderful.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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