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 베레니스 베조, 로망 뒤리스
사진=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 베레니스 베조, 로망 뒤리스

2022년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주목 받으며 전세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고 있는 화제작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프랑스에서도>는 <아티스트>로 2012년 아카데미영화제 감독상,

작품상 등 5개 부분을 수상하며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은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신작으로 2022년 칸영화제 비경쟁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되어 해외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프랑스에서도>는 동명의 제목으로 국내 관람객 평점 9.06을 받으며 역대 최고의 좀비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고 이동진 평론가로부터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기 위한 그 모든 땀과 눈물에 바치는 (웃다가 턱이 빠질) 연서’라는 평을 받았던 화제작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의 프랑스 리메이크 작이다.

원작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영제 : One Cut of the Dead, 원제 : カメラを止めるな!)>는 총제작비 3,000만원의 저예산 일본 영화로 일본 최초 개봉 시 단 2개관에서만 개봉 했었으나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 350여개 관으로 추가 개봉되며,

3,000억 원의 흥행을 기록한 좀비 영화로 좀비 영화를 찍는 촬영 현장에 진짜 좀비가 나타나면서 아수라장이 된 촬영장에서 그 상황마저 영화로 계속 찍으려는 미친 감독 때문에 벌어지는 소동극으로 원테이크 촬영 방식과 독특한 스토리로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었다.

원작의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 그리고 촬영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배우들의 매력에 빠져든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은 리메이크를 결정한 후 원작이 저예산 제작비와 무명 배우를 캐스팅한 것과는 달리 프랑스 최고의 스타 로망 뒤리스,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베레니스 베조 등 최고의 캐스팅과 스탭진을 구성해 영화를 제작했다.

그러면서도 원작의 독특한 컨셉인 원테이크 촬영, 좀비 무비 스토리와 에피소드를 그대로 살려내면서도 원작보다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 그리고 대중성까지 겸비하며 원작보다 뛰어난 리메이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닝타임 112분. 2월 개봉 예정.

포스터= 원작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와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프랑스에서도’
포스터= 원작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와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프랑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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