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데드라인)= ‘쉬 케임 투 미’출연진
사진출처(데드라인)= ‘쉬 케임 투 미’출연진

앤 해서웨이 주연의 뉴욕 배경 로맨틱 코미디 영화 <쉬 케임 투 미>가 제73회 베를린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다.

제 73회 베를린 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에 초청, 개막작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쉬 케임 투 미>는 뉴욕에 살고 있는 다양한 성별과 나이의 인물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레베카 밀러 감독’은 뉴욕 출신으로 대담·유쾌·섬세한 각본과 연출로 이름을 알린 바. <매기스 플랜>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감독으로 6년 만의 신작이다.

제73회를 맞이한 베를린 영화제는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로, 올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경쟁부문 심사 위원장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배우 유태오 출연작 <패스트 라이브즈>,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전도연 주연 영화 <길복순>, 인카운터 부문에 이름을 올린 홍상수 감독작 <물 안에서>까지 한국 영화인이 참여한 여러 작품이 초청돼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쉬 케임 투 미>의 호화 캐스팅도 눈에 띈다. 설명이 필요 없는 헐리우드 대표 스타 배우 ‘앤 해서웨이’와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배우 ‘피터 딘클리지’, 마블 시리즈 또 한 명의 주역 ‘마리사 토메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미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타하르 라힘’까지.

이름만 들어도 작품에 대한 신뢰도가 수직 상승하는 캐스팅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한다. 남다른 연출과 배우진, 스토리로 눈길을 끄는 영화 <쉬 케임 투 미>는 2023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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