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상영이엔티(이민기), 샛별당엔터테인먼트(한지현)
사진제공= 상영이엔티(이민기), 샛별당엔터테인먼트(한지현)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K-성형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드라마 <룩앳미>가 3월 크랭크인을 확정하며 이민기, 한지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룩앳미>는 의느님으로 명성을 떨치던 유명 성형외과 의사가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고 범죄피해자 재건 성형을 하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가는 메디컬 미스테리 스릴러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의 뷰티 성형부터 재건 성형의 영역까지 지금껏 정면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K-성형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그릴 예정이며, 특히 내면의 트라우마까지 치유하는 재건 성형을 통해 편견 속에 감춰진 ‘현대의 정신외과’ 성형의 이면을 새롭게 재조명한다.

주인공 ‘차정우’ 역은 이민기가 맡아 흠 잡을 데 없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환자의 신뢰도를 상승시키는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를 연기한다.

이민기는 최근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나의 해방일지> 김석윤 감독의 신작 <힙하게>에 한지민과 함께 주연을 맡아 출연 예정이며, <룩앳미>는 이처럼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민기의 차기작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솔직 당당함과 공감 능력까지 갖춘 자타공인 강력계 에이스 형사 ‘이민형’ 역은 한지현이 맡는다. <치얼업>의 해맑은 청춘, <펜트하우스>의 강렬한 악역으로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한지현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호평 받았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형사 캐릭터를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룩앳미>는 영화 <블라인드><순수의 시대><아랑> 등으로 장르적 감각을 인정받은 안상훈 감독과 SBS 드라마 <시크릿마더><미스테리 신입생>을 집필하며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준 황예진 작가의 의기투합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은 현재 ENA와 티빙에서 방영 중인 강소라, 장승조 주연의 <남이 될 수 있을까>와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웰메이드 드라마 <트레이서>를 통해 흥행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웨스트월드스토리가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다양하게 등장하는 각종 성형 수술 장면을 위한 VFX(특수시각효과)는 <지금 우리 학교는><고요의 바다><스위트홈> 등에서 센세이셔널한 기술력을 선보인 웨스트월드가 담당해 세계 최고라는 K-성형의 의술을 생생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룩앳미>는 2023년 3월 촬영을 시작하여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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