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허준석, 남보라
사진= 허준석, 남보라

디테일한 연기로 천만 관객의 인정을 받은 명품 배우 허준석이 <찬란한 나의 복수>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죽인 범인을 만나 처절한 선악대결을 펼치는 형사 ‘류이재’ 역을 맡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찬란한 나의 복수>는 공소시효 만료 후 3년, 일상이 무너진 형사 ‘류이재’가 우연히 아들을 죽인 범인을 만나 벌이는 처절한 선악 대결을 담은 영화이다. 허준석은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평범한 캐릭터부터 달달한 멜로, 강렬한 스릴러물까지 장르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찰떡으로 소화하며 매력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천만이 선택한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임팩트 있는 캐릭터 ‘정실장’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멜로가 체질]에서는 솔직한 매력의 ‘서동기 PD’로 분해 상대배우와의 티키타카 케미를 뽐내며 유튜브 쇼츠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기는 등 작품의 매력도를 높였다.

사진= (좌)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허준석 [출처: 네이버 영화, JTBC]
사진= (좌)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허준석 [출처: 네이버 영화, JTBC]

이뿐만 아니라 허준석은 다년간 연극무대에서 다진 탄탄한 연기력으로 <어른들은 몰라요>, <기적>, 드라마 [키마이라라] 등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허준석이 맡은 ‘류이재’ 캐릭터는 아들을 잃고 범인을 찾지 못한 채 피폐한 일상을 살아가다가 공소시효 만료 3년 후 우연히 범인과 만나게 되는 캐릭터로, 아들을 죽인 범인과 치열한 선과 악의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인물이다.

작품마다 상대배우와의 케미를 뽐내며 사랑받았던 케미요정 허준석이 아들을 죽인 범인인 ‘임학촌’ 역의 배우 이영석과는 첨예한 대결구도로, 자신을 지키려는 미혼모 ‘엄소현’역의 배우 남보라와는 따뜻한 드라마로 각각의 케미를 만들어내며 극에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찬란한 나의 복수>의 연출을 맡은 임성운 감독은 “허준석 배우와 작업하고 있으면 야생마를 타고 있는 기분이 든다. 이번에는 어디로 달릴까, 얼마나 폭주할까 기대하면서 촬영했다”라며 작업 소감과 함께 허준석의 에너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영시간 89분. 3월 29일 개봉.

스틸 컷= 찬란한 나의 복수
스틸 컷= 찬란한 나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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