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람의 신화를 애니메이션으로 탄생 시킨 영화 <거신: 바람의 아이>는 1230년대 탐라를 배경으로 탐라의 전설 ‘바람의 신주’를 지키기 위한 예언의 소녀 ‘영등’과 거대 로봇들의 시공을 초월한 액션을 담은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거신: 바람의 아이>는 돌하르방의 기원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된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바람에 얽힌 제주 신화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2017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개봉에 앞서 웹툰과 크라우드 펀딩,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퀄리티 높은 로봇 아트웍과 제주 신화의 신비로움을 담은 스토리 등 콘텐츠를 선 공개했다.

제작사 ‘그리메’는 제주를 기반으로 탄생해 독특한 제주의 문화와 다양한 K-Culture를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국내 굴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천혜의 자연, 아름다운 바람의 섬 ‘제주’에 얽힌 신화가 2D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며 다채로운 제주를 배경으로 ‘바람의 신주’를 둘러싼 시공초월 로봇 액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적인 세계관으로 무장한 오리지널 극장 애니메이션이자 제주도에 대한 전설을 엿볼 수 있는 가족용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거신: 바람의 아이>는 상영시간 94분으로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