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공동체라디오 개국준비위원회 시민 서포터즈 모집
-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주공동체라디오의 정체성 돋보여

지난해 8월,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 FM 93.5㎒은 전주시청으로부터 공동체라디오 방송을 운영 할 공유 공간의 장소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25, 4층’ 사용 허가를 받았다.

전주역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건물이어서 리모델링 공사(사진 참조)가 필수적이었는데, 전주시청에서 진행하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입주하기로 했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사가 늦어지면서 예상했던 개국 시기도 계속 지연되는 상황이었으나, 지난 겨울부터 시작되었던 리모델링 공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

다목적 스튜디오, 녹음실, 보이는 스튜디오, 송출실, 사무실이 구성될 예정이며, 같은 공간에 전주시청에서 운영하는 공동체 공유공간인 아울터가 함께 위치하게 된다.

전주공동체라디오 측에서는 4월 말경 공사가 마무리되면, 송신소를 세우고 방송 장비를 구축해야 하는데, 설비구축 견적가 약 1억여 원과 앞으로의 운영비 마련을 위해 발로 뛰어야하는 큰일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전주공동체라디오 관계자는 개국을 올해 9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전주공동체라디오 개국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할 예정이니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주공동체라디오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뜻있는 시민들과 서포터즈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공동체라디오 서포터즈(회원)가입

                     https://www.ihappynanum.com/Nanum/B/SAR8EJEJ1P

 

사진= 전주공동체라디오 리모델링 공사 중!
사진= 전주공동체라디오 리모델링 공사 중!

 

저작권자 © 무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