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와이드에스컴퍼니)= 한소은
사진제공(와이드에스컴퍼니)= 한소은

배우 한소은이 ‘조선변호사’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우도환의 여동생 역을 맡은 한소은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오늘(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조선변호사’ 8회에는 다부진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2023년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한소은이 첫 출연한다. 한소은은 주인공 강한수의 여동생 강은수라는 극에서 중요한 캐릭터를 맡았다.

선한 심성에 특출 난 미모의 소유자인 강은수는 가난한 집안에 입이라도 덜어주려고 어린 나이에 양반 댁에 시집갔다가 뒤늦게서야 가족의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부모의 복수를 다짐하는 인물이다.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한 한소은은 이후 '뷰티 인사이드',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미스터 기간제', '쌍갑포차', ’18 어게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아이돌: 더 쿱', '마녀는 살아있다', ‘청춘월담’ 등에 출연, 탄탄히 연기 경력을 쌓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2020년 방송된 ’18 어게인’에서 이도현의 첫사랑 상대역을 맡은 한소은은 이도현과 설렘 가득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이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최근 ‘청춘월담’에 세자빈 역으로 특별출연, 첫 사극에 도전하며 단아한 한복 자태로 화제를 모은 한소은이 또 한 번의 사극 작품인 ‘조선변호사’에서 보여줄 시선강탈 활약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소은은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8부 부터 은수가 등장을 하는데요, 부모님의 복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재밌게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소은은 최근 김영광, 최태환, 정수한, 최성원, 신문성, 최정인 등이 속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와이드에스컴퍼니에 합류했다.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후 ‘조선변호사’ 출연, 그리고 또 다른 작품을 통해 대중을 찾아올 계획인 한소은의 올 한 해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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