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뉴스를 보다보면 '와 정말 잘 어울린다!' 라고 감탄을 자아내는 열애설이 있다.

마치 현빈과 손예진 커플처럼 말이다.

그렇지만 '얘네 둘이 사귄다고?!'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열애설도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뜨악하게 만든 핫한 열애설을 일으킨 할리우드 배우들을 알아보자.

 

1. 카일리 제너 & 티모시 샬라메

미국 현지를 뜨겁게 달궜던 가장 최근의 열애설!

sns 스타이자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와 단연 할리우드 남자 배우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가 교제를 시작했다.  

카일리 제너는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교제와 결별, 재결합을 반복하다가 최근 완전 결별을 선언했다. 이후 파리 패션위크에서 티모시 샬라메를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 우디 앨런 & 순이

1992년 미국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든 스캔들은 단연코 우디 앨런과 한국계 미국인 순이의 교제였다. 우디 앨런은 배우 미아 패로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미아 패로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입양한 한국인 순이를 데리고 살림을 합치게 된다.

그러나 순이는 자신의 양아버지인 우디 앨런과 교제를 시작하고 이런 엄청난 스캔들에 미아 패로와 우디 앨런은 파경에 이른다. 이후 1997년 순이와 우디 앨런은 결혼식을 올린다. 둘의 나이 차이는 35살.

 

3. 제니퍼 로렌스 & 크리스 마틴

전혀 접점이 없을 것만 같은 괴짜 여배우와 '콜드 플레이' 보컬의 만남. 둘은 1년 동안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는데, 사유는 스케줄 때문이라고 한다.

 

4. 해리 왕자 & 메건 마클

영국 왕손과  미국 여배우와의 만남은 가히 파격적인 소식이었다.

깐깐한 영국 왕실이 유색 인종인데다가 이혼 경력까지 있는 미국인 여배우를 기꺼이 받아줄 것인가?에 대한 가십 거리는 매일 터져나왔다.

그러나 왕실 측의 큰 반대 없이 둘은 무사히 결혼 할 수 있었고 메건에게는 공작 부인의 작위까지 내려졌다. 그러나 부부는 왕실로부터의 독립 선언 및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위독한 소식을 듣고도 묵묵부답으로 응대하는 바람에 이미지는 점점 추락하고 있다.

 

5.  톰 크루즈 & 셰어

셰어와 톰 크루즈가 한 때 연인이었던 사실을 아는 젊은이들이 있을까?

둘은 1980년대에 잠시 만남을 가졌는데, 첫 만남이 마돈나와 숀 펜의 결혼식이었다. 당시 톰 크루즈는 24살, 셰어는 40살이었다.

둘은 동거까지 했다고 알려졌으며 후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 나온 셰어가 "나는 그에게 완전히 빠졌었다"라고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고.

 

6. 맥컬리 컬킨 & 밀라 쿠니스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은 <블랙 스완> 밀라 쿠니스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8년이나 열애를 이어왔다. 밀라 쿠니스는 훗날 컬킨과의 결별을 떠올리며 그와의 이별이 매우 후회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7. 마이클 잭슨 & 리사 마리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의 첫번째 결혼 상대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였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마이클 잭슨과의 결혼이 두번째 결혼이었다. 1994년 결혼한 둘은 2년 후 결별했고,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2002년 니콜라스 케이지와 재혼했으나 역시 2년 만에 결별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지난 2020년 첫번째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 벤자민 키오를 자살로 떠나보내 괴로워하다가 2023년 1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8. 사이먼 코웰 & 카르멘 엘렉트라

'브리튼스 갓 탤런트' 사이먼 코웰과 모델 카르멘 엘렉트라. 둘의 사이는 사이먼 코웰이 다른 여자와 침대에 있는 것을 카르멘 엘렉트라가 보게 되면서 끝이 났다. 

 

9. 자레드 레토 & 카메론 디아즈

이 둘이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열애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가장 핫한 커플' '가장 잘 어울리면서 가장 안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던 이 둘은 결별 이후 서로에 대해 단 한 마디도 꺼내지 않고 있으니까!

 

10. 톰 히들스턴 & 테일러 스위프트

'로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톰 히들스턴과 미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가수 중에 한 명인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열애설은 단연 미국을 뒤집어 놓았다. 특히 점잖은 이미지의 톰 히들스턴이 I♥TS 라고 쓰여진 민소매 셔츠를 입고 데이트를 하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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