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이동욱-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김혜준-앤드마크
사진제공= 이동욱-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김혜준-앤드마크

“한국장르 문학의 압도적 퍼포먼스”라 평가받는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의 쇼핑몰>이 내년 공개를 확정하고 이동욱, 김혜준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살인자의 쇼핑몰>은 부모를 잃고 삼촌 손에 자란 조카가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수상한 쇼핑몰의 정체를 알게 되고, 고객들에게 부고가 알려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구미호뎐], [타인은 지옥이다], [도깨비], [풍선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극찬을 받아온 배우 이동욱이 수상한 쇼핑몰을 비밀리에 운영하며 부모를 잃은 조카를 돌봐온 삼촌 ‘정진만’으로 분했다.

[킹덤] 시리즈, [구경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영화 <싱크홀>, <미성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혜준이 부모를 잃고 평범하지 않은 삼촌 밑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을 맡아 그간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예상치 못한 신선한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몰>은 한국 장르 문학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강지영 작가 동명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기발한 소재와 예상을 뛰어넘는 일촉즉발의 전개를 통해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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