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내 친구의 졸업식
스틸 컷= 내 친구의 졸업식

일흔다섯 살 할아버지와 스무살 청년이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세대초월 휴먼 코미디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이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촬영을 마무리 짓고 7월 27일(목) 크랭크업 했다.

올 하반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샤크: 더 스톰>과 옴니버스 공포영화 <호러 만찬회>의 공개를 앞둔 스튜디오투유와 공동제작사 스튜디오 오키브스가 제작하고, <댄서의 순정>, <중독>의 박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일흔다섯 살 할아버지로 변신한 명품배우 박철민은 “촬영 기간 동안 배우와 스태프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열정적이고 따뜻한 할아버지 ‘승배’를 연기했지만, 스태프들 마음속에도 승배와 같은 따뜻함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 다들 고생 많으셨다”라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승배의 룸메이트이자 아싸, 민구역을 맡은 김종현은 “촬영하는 동안 박영훈 감독님께서 해주신 많은 디렉션과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먼저 호흡을 맞춰주신 박철민 선배님 덕분에 많이 보고 배우며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스틸 컷= 내 친구의 졸업식
스틸 컷= 내 친구의 졸업식

더운 날씨에도 좋은 작품을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배우 선배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국민 첫사랑 여울역을 맡은 정예인은 “매일 매일 촬영 날이 기대될 정도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궂은 날씨에도 항상 현장을 활기차게 이끌어 주시는 감독님이 정말 대단해 보였다. 작품을 위해 현장에서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박영훈 감독은 “빡빡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지치지 않고 함께 힘을 내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저 또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후반작업이 남아있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하겠다.”라며 촬영을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은 지난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OTT플랫폼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 작으로 뽑힐 만큼, 제작 전부터 정평이 난 시나리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 친구의 졸업식>은 2023년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내 친구의 졸업식' 단체 컷
사진= '내 친구의 졸업식' 단체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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