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예은 작가 프로필 ⓒFRENCHLIFE
사진= 조예은 작가 프로필 ⓒFRENCHLIFE

《칵테일, 러브, 좀비》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트로피컬 나이트》 등을 통해 괴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독보적 문체로 ‘조예은 월드’를 구축하고 있는 조예은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가 출간 2주 만에 두 번째 인쇄에 돌입했다.

지난 6월 개최된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실물도서가 첫 공개되며 조예은 작가의 신작을 기다려온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소설 속 등장하는 ‘곰인형’ 캐릭터 굿즈는 SNS에서 대리구매자가 나타날 만큼 큰 인기를 끌며 조기 품절되었다.

5월 사전 모집한 조예은 북토크가 예약폼 오픈 1분 만에 매진되었고, 6월 18일 도서전 현장에서 진행된 조예은 신간 기념 사인회는 부스 오픈 10분 만에 번호표 배부가 마감되며 ‘조예은 팬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조예은 팬덤' 현상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다. 15쇄를 기록하며 조예은 작가의 대표작으로 거듭나고 있는 《칵테일, 러브, 좀비》는 중국, 대만으로 출판 판권이 수출되었고, 안전가옥의 첫 장편소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또한 영국으로 수출되어 해외 출간을 앞두고 있다.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는 조예은 작가와 안전가옥이 함께한 다섯 번째 작품이자 여름밤에 걸맞은 호러 청춘 로맨스 소설이다. 사고로 엄마를 잃고 복수를 꿈꾸는 소녀 화영과 곰 인형에 영혼이 갇힌 소년 도하가 함께 복수를 도모하며 마침내 서로를 구원해 내는 통쾌하면서도 따뜻한 감동 서사를 전한다.

조예은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어딘가 커다란 구멍이 생겨 버린 두 사람이 서로의 구멍을 사로가 피와 솜뭉치로 채우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출판사 안전가옥은 “오는 8월 11일부터 온라인 서점 YES24를 통해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단독 굿즈 이벤트와 ebook 선 출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MZ 독자들이 열광하는 작가 조예은의 장편소설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조예은 |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 안전가옥 | 16,700원 | 364쪽
사진= 조예은 |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 안전가옥 | 16,700원 | 364쪽

 

안전가옥은 이야기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이다. 창작자와 PD가 기획부터 완성까지 협업하여, 텍스트를 넘어 영상,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매체의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스토리 IP를 만들고 있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와 업무 협약을 통해 영상 매체의 공동 기획개발과 공동 제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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