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존슨, 케이시 애플렉, 제이슨 세걸이 전하는 따스한 감동 드라마 <아워 프렌드>는 언제나 밝은 ‘니콜’에게 암이라는 불행이 찾아오자 남편 ‘맷’과 절친 ‘데인’이 모여 세 사람의 눈부신 우정을 이어나가는 따스한 감동 드라마.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서스페리아>의 다코타 존슨, <오펜하이머>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 시트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시리즈의 제이슨 세걸 등 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연기력을 보증하는 배우진들이 참여했다.

말기암 진단을 받은 ‘니콜’을 위해 남편 ‘맷’과 부부의 친구 ‘데인’이 모여 서로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삶의 어두운 시기를 희망으로 채워나가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워 프렌드>는 2015년 미국 에스콰이어 매거진에 게재되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까지 수상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제44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초청, 2021년 북미 개봉 후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5%를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은 이 작품은 진솔한 우정과 연대의 가치를 전하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따스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코타 존슨의 단독 비주얼로 시선을 끄는 티저 포스터는 힘차게 그네를 타고 있는 그녀의 모습과 화사한 빛이 한데 어우러져 희망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코타 존슨은 이번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연극배우이자, ‘맷’의 아내, 두 딸의 어머니인 ‘니콜’ 역으로 분해 우아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니콜’은 충격적인 말기암 진단을 받고 힘든 시간을 지나는 도중에도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유머를 잃지 않으며,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다코타 존슨은 특유의 세심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속에도 진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상영시간 125분. 11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