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은이, 장항준 감독, 안재홍 GV 현장
사진= 송은이, 장항준 감독, 안재홍 GV 현장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호연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오픈 더 도어>가 감독 장항준, 배우 안재홍 그리고 제작자 송은이와의 프리미어 GV가 10월 21일(토)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었다.

제작자 송은이 그리고 장항준 감독의 이전 작품인 <리바운드>에서 합을 맞춘 바 있는 배우 안재홍이 자리해 유머러스한 케미스트리부터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대화를 이어 나갔다.

먼저, 배우 안재홍이 “이 사람 말이 맞는 건지 저 사람 말이 맞는 건지 계속 생각을 하면서 따라가게 되는 흥미로운 미스터리물이다”라며 밀도 높은 스토리로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며 극찬을 보냈다.

이어 송은이 제작자도 “영화를 계속 거듭해서 볼수록 생각하지 못했던 포인트들이 느껴진다”라며 덧붙이며 재 관람 할수록 의미가 깊어지는 <오픈 더 도어>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진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역순으로 배치한 시간 구성에 대한 질문에 장항준 감독은 “좋았던 시절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문은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돌아갈 수 없는 그런 것들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답변하며 신선한 형식으로 풀어낸 <오픈 더 도어>의 연출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송은이 제작자와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계기부터 롱테이크 장면을 촬영하면서 생긴 유쾌한 제작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주제와 열띤 질문들이 흥미롭게 이어지며 GV 시간을 꽉 채웠다.

장항준 감독, 안재홍, 송은이 제작자가 함께한 GV 현장
장항준 감독, 안재홍, 송은이 제작자가 함께한 GV 현장

언론과 평단에서는 “인간의 심리를 층층이 들여다본다! 잘 짜인 한편의 연극 같은 작품!”(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강렬한 이야기가 신선한 형식과 만났다!"(MBC연예 김경희 기자), “인간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드는 일상 스릴러!”(MBN스타 이남경 기자),

"다양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당찬 도전"(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등 인간의 내면을 날카롭게 그려내 높은 몰입력을 자아내는 ‘장항준표 스릴러’에 대한 극찬을 보냈다.

또한, 프리미어 GV를 통해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밀도 높은 스토리가 이끌어가는 쫄깃한 드라마”(CGV 여**), “배우님들 연기 덕분에 어느 비극적인 한인 가정을 본 듯한 기분”(CGV Jay***),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CGV gy***),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몰입도를 정점으로 이끌어내” (CGV sh***) 등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에 호평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역순으로 배치된 이야기들이 더 큰 애잔함을 만드네요”(CGV Jay**),

“구성이 정말 독특해서 몰입감이 좋은 영화!”(트위터 dop***) 등 플래시백 구조와 추리적 요소로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오픈 더 도어>에 매료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영화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상영시간 72분. 10월 25일(수) CGV 단독 개봉.

포스터= 오픈 더 도어
포스터= 오픈 더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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