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정성일, 조여정
사진제공(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정성일, 조여정

2024년 극장가에 독특한 소재로 센세이션을 일으킬 영화 <인터뷰>가 지난 9월 27일(수) 크랭크 업 했다. 연기의 정수를 보여 준 조여정, 정성일의 크랭크업 현장 스틸 공개와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무려 열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 '영훈'(정성일)’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조여정, 정성일 두 주연배우가 7월 17일(월) 크랭크 인해 9월 27일(수)로 약 3개월간의 <인터뷰>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기생충>(2019), <인간중독>(2014) 등 다양한 흥행작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와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 준 조여정,

[더 글로리], [우리들의 블루스]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성일은 <인터뷰>를 통해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고도의 연기 합으로 연기의 끝을 보여 줄 예정이다.

불꽃 튀는 열연을 선보일 배우들과 전에 없던 새로운 스릴러 장르를 선보일 감독의 크랭크 업 소감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특종이라면 누구보다 집요하게 파고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베테랑 사회부 기자 '선주'를 연기한 조여정은 "첫 대본 리딩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무탈하게 함께해 준 스태프들, 배우들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행복하다.

모든 작품에 진심으로 임하지만, 특히 '선주'는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두려움이 컸던 만큼 잊지 못할 애정 하는 캐릭터"라며 <인터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열한 명을 살해하고도 자신의 범죄를 완벽 은폐하는 치밀한 성격의 연쇄살인마 '영훈'을 연기한 정성일은 "벌써 크랭크업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밀실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수 있어 매번 새롭고, 즐거운 현장이었다.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들의 합이 완벽해서 가능했던 도전인 것 같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와 함께 촬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조영준 감독 역시 "두 배우가 아니었다면 이만큼 완벽한 연기를 보여 주진 못했을 것이다.

배우와 스태프들이 매 분, 매 초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소중한 현장이었다. 남아 있는 후반 작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촬영을 마무리한 소감과 포부를 함께 밝혔다.

한편 <승리호>(2021), <마녀>(2018)로 뛰어난 VFX 테크놀로지를 구현해 입지를 다진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 에이투지 엔터테인먼트가 제공을 맡고, 위드에이스튜디오가 제작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인터뷰>는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공동제공 및 배급으로 협력한다. 새로운 스릴러 장르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줄 영화 <인터뷰>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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