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예원, 박상남 
사진= 문예원, 박상남 

로맨틱 코미디 <멜로망스>(가제)가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문예원과 박상남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멜로망스>는 소셜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의 이야기, 다양한 커플들의 저마다의 사랑 이야기를 인간미 넘치고 사람 냄새나는 휴먼 로맨스에 코미디를 가미한 작품이다.

코로나 시대를 이겨낸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달콤하고 신선한 사랑이야기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웃음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언니>, <잠복근무> 등을 기획, 제작했던 한만택 감독의 연출작으로, 한국영상대학교의 산학협력 지원작으로 선정,

촬영장비 지원은 물론, 에트머스, HDR작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3 광주영화제작지원 사업의 광주브랜드 영화로 최종 선정되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배우 문예원(혜경 役)은 2018년 영화 <곤지암>으로 데뷔하여, MBC [붉은 달 푸른해], JTBC [리갈하이], SBS [하이에나], 쿠팡플레이 [어느 날], tvN [해피니스],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의 작품을 통해 실력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최근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멜로망스>에서는 소문난 맛집을 하던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자의 반 타의 반 얼떨결에 원조 맛 집을 운영하게 된 비운의 커리어우먼 혜경역을 맡는다.

문예원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될 배우 박상남(현우 役)은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군검사 도베르만], [너는 나의 봄],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 <멜로망스>는 작년 결성된 ‘멜로망스DAO’라는 탈중앙화자율조직을 통해 제작되는 첫 번째 상업 영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다수의 전문가와 팬이 참여하는 ‘멜로망스DAO’를 통해 블록체인 투표와 공동 작업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시나리오는 공동 작업을 통해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며, 공개 오디션 투표 및 로케이션 선정 등의 의사 결정 과정에 팬들도 함께 참여한다.

실제로 지난 8월, 온라인 공개 오디션을 통해 팬들의 투표로 통해 3,275명의 경쟁을 뚫고 우승한 김선웅 배우가 주조연급 배우로 캐스팅되었으며, 신선한 매력과 열연으로 영화에 또 하나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개성 강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객들에게는 각 배우들의 새로운 캐릭터 변신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버스 시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아날로그 사랑을 새로운 형식으로 담아낼 예정인 <멜로망스>는 충무로의 신예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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