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면 세상을 창조해야 한다.”

- 힐마 아프 클린트 -

사진= 힐마 아프 클린트(Hilma af Klint)
사진= 힐마 아프 클린트(Hilma af Klint)

오판되고 은폐되었던 여성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의 일대기를 다룬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은 "20년 동안 나의 작품을 공개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세계 최초의 추상 예술가가 100여 년간 미술계에서 사라졌다

마침내 세상에 나온 화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작품이 공개된 후 런던, 파리, 베를린, 스톡홀름 등에서 대규모 전시를 이어가며 세계적인 ‘아프 클린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힐마 아프 클린트’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100년 만에 세상에 나온, 칸딘스키도 몬드리안도 아닌 화가의 추상화. 그것도 칸딘스키보다 한참 빨리 발명되었던! 힐마 아프 클린트의 작품 세계와 일대기를 담은

스틸 컷=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원제: Jenseits des Sichtbaren - Hilma af Klint)

영화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은 봉인되었던 1천 5백여 점의 작품, 2만6천 페이지의 노트를 공개하며, 추상화를 ‘발명’하게 된 사고 과정과 그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는 힐마의 작품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평론가, 미술 관계자, 학자들은 힐마 아프 클린트의 탁월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녀가 지금처럼 미술사의 바깥에 있으면 안 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스틸 컷=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원제: Jenseits des Sichtbaren - Hilma af Klint)

영화는 이와 관련해 힐마의 삶과 작품을 향한 미술계의 다양한 시선을 여러 방향으로 관찰하고 이해하면서 작품을 감상하게 한다.

전 세계에 ‘아프 클린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힐마 아프 클린트’의 작품은 한 번 보면 빠져드는 그림체와 더불어, 100년 전에 그렸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현대적이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준다.

영화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아프 클린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힐마 아프 클린트의 작품과 그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스틸 컷=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원제: Jenseits des Sichtbaren - Hilma af Klint)
스틸 컷=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원제: Jenseits des Sichtbaren - Hilma af Klint)

추상화를 ‘발명’하게 된 사고 과정과 그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힐마의 삶과 작품을 향한 미술계의 다양한 시선을 여러 방향으로 관찰하고 이해하면서 작품을 감상하게 한다.

독창적이고 신비로운 미술 세계로 21세기 예술계를 뒤흔들고 있는, 최초의 추상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의 일대기와 작품 세계를 다룬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은 상영시간 94분으로 오는 12월 20일(수) 개봉한다.

아트 포스터 4종=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원제: Jenseits des Sichtbaren - Hilma af Klint)
아트 포스터 4종=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원제: Jenseits des Sichtbaren - Hilma af Kl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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