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울트라맨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리메이크 극장판 <신 울트라맨>이 차례로 나타나는 거대불명생물들 ‘화위수’와 이에 맞서는 은빛 거인, 울트라맨의 장엄하고 웅장한 전투를 그린 SF물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 팝콘 지수 87%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개봉한 뒤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흥행 수익 20억 엔(한화 약 197억 원) 이상의 쾌거를 이루며 여전히 그 저력을 입증한 <신 울트라맨>에 대해 해외 평단과 전세계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의 주요 외신 매체들은 “현대 시대에 알맞은 슈퍼히어로 프랜차이즈를 리부트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준다”(Vriety), “원작이 가진 다양하고, 상상력 가득하며, 야심찬 아름다움을 인정하는 작품”(The Wrap)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탄탄한 시각효과와 CG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순간들을 제공한다”(Elements of Madness), “대담한 작품”(Invers), “대규모 격투의 매력”(Austin Chronicle)이라며 <신 울트라맨>의 원작을 뛰어넘는 작품성과 시각효과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전세계에서 <신 울트라맨>을 먼저 만나본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글로벌 관객들은 “뛰어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영화는 매우 생동감 있고, 지적이며, 열정적이다”(Rotten Tomatoes_Fr**), “굉장히 세련되고 즐겁다.

오랜만에 본 가장 재밌는 영화”(Rotten Tomatoes_Se**), “압도적이고 과감한 에반게리온적 연출로 바라보는 고전의 현대적인 재해석”(왓챠피디아_고**)이라는 리뷰를 남겨 국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러한 글로벌 팬들과 국내 팬들의 열렬한 관심 속, 공상과 낭만이 엿보이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짙은 안개 속 우두커니 자리 잡은 울트라맨의 비주얼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거대불명생물 ‘화위수’가 눈앞에 있는 듯 한곳을 응시하는 카리스마 가득한 울트라맨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웅장하고 장엄한 전투를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화 시상식인 일본 아카데미상의 촬영상, 조명상, 미술상, 신인배우상이라는 수상 목록과 <신세기 에반게리온>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크레딧이 <신 울트라맨>의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하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뜨거웠던 글로벌 팬들에 관심과 사랑에 이어 국내 관객들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을 공상 특촬 영화 SF <신 울트라맨>은 상영시간 115분에 12월 6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