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국립공원의 뛰어난 자연 경관과 그 속에 감춰진 이야기, 그리고 역사적 유물을 고요한 침묵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무경계>가 지난 시사회를 통해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부산 영화의 전당을 가득 메운 시사회에서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내레이션을 한 ‘세계의 국립공원’이 지구 대자연의 웅장함을 묘사했다면, 영화 <무경계>는 자연의 미세한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표현한 최초의 작품으로 보인다. 한편의 시적 다큐멘터리이면서 영성(靈性)을 터치해 주고 있다”

- 조강숙 가야국제명상센터 소장 -

 

“우리 금수강산을 그동안 정적 미로 새기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동적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다. 또 오늘 처음으로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의 윤슬을 별들로 반짝이는 밤하늘에서 보았다. 산과 바다와 하늘 그리고 거기의 동식물과 사람의 무경계이자 물아일체를 경험했다”

- 조송현 인저리타임 대표 -

 

“언어와 인간의 눈으로 구분된 경계, 그러나 자연과 인간의 삶은 무경계임을 보여준 영화”

- 김경철 영화프로그래머 -

 

“산과 바다는 서로 넘나든다', '생명을 살리는 바다, 물', '인간은 자연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등 여러 메시지가 복합된 영화였다. 산을 넘는 안개와 구름바다, 하늘을 휘감으며 쏟아지는 별, 하늘을 향해 뻗은 나무들에 비치는 햇빛, 그 빛이 빚어내는 그림이 무척 아름다웠다. 긴 시간, 오랜 고생 끝에 얻어진 영상이 스크린에 펼쳐졌던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 김민수 스토리플랫폼 대표 -

 

“사람과 자연의 깊은 교감을 표현한 멘트들이 인상적이었다. 환경위기가 초래된 것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작품이었다.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해서 온 교회가 노력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는 시대에 시의적절 한 내용이었다”

- 김형기 목사 -

 

“한반도 국립공원에서 펼쳐지는 경계 없는 자연을 통해 어떤 속박도 받지 않는 편안함과 깊은 회복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초의수 신라대 교수 -

등 다양한 층의 관람객들이 영화를 보고 난 후 호평들을 쏟아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일반 관객들도 “너무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다시 한번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 · 바다를 흐르고 넘실대던 것(운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보는 내내, 감각 기관이 가지는 한계와 인식의 결이 흐려지는 영역 어디쯤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딘가에 갇혀 사는 우리 또는 누군가에게 (무경계를) 볼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무경계, 많은 사람들의 내면에 울림을 주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관객들의 피드백을 듣는 시간에 ‘나와 같은 것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많구나’ 하고 감동을 했습니다. 이 세상의 영화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한 멋진 작품이었어요.

자연과 인간이 서로 공존하고 함께할 때,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에 살 수 있다는 ‘울림’이었어요” 등 연이은 호평들을 자아내 입 소문 열기에 박차를 가했다.

숨 막히는 영상과 시적 언어로 풀어낸 다큐멘터리 영화 <무경계>는 대한민국 한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내며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경이로움을 기록했다. 11월 3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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