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노량: 죽음의 바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스틸 컷= 노량: 죽음의 바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오는 20일 같은 날 개봉하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과 <노량: 죽음의 바다>는 파죽지세로 밀려오는 <서울의 봄>의 천군만마의 흥행 기세를 막아낼 수 있을까?

개봉이 가까워질수록 뜨거운 기세로 반응 몰이 중인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과,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의 ‘이순신’(김윤석)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캐릭터와 배우가 올해 연말 극장가의 흥행 판도의 물살을 어떻게 바꿀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먼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전편에 이어 제이슨 모모아가 또 한번 ‘아쿠아맨’을 열연해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나는 항상 ‘아쿠아맨’일 것이다” 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는 제이슨 모모아는 이번 영화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슈퍼 영웅의 면모부터 다정한 아버지이자, 사랑하는 것을 지키고 싶은 인간 ‘아서 커리’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스틸 컷= 서울의 봄
스틸 컷= 서울의 봄

특히 전편의 볼거리 중 하나였던 ‘아쿠아맨’의 유머 넘치는 모습은 전편의 빌런 ‘옴’(패트릭 윌슨)과의 새로운 관계 속 그려내는 티키타카를 통해 더욱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한다.

전편 <아쿠아맨>이 개봉 첫 주말, 쟁쟁한 화제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바 후속작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흥행의 영광을 이어 DC 히어로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같은 날 함께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가운데 배우 김윤석이 성웅 ‘이순신’으로 분해 신중하면서도 대담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순신 장군의 모습과 깊은 고뇌를 지닌 인간 이순신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김윤석 배우는 “우리 민족에게 횃불 같은 분을 연기한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라고 밝혀 그간의 작품을 능가하는 연기의 깊이를 뿜어내며 최후의 전투를 이끄는 장군의 지혜로운 리더십을 선보일 것을 기대케 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과 <노량: 죽음의 바다>는 12월 20일(수) 개봉 대기 중이다.

포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노량: 죽음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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