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프리젠터를 맡아 전통주에 대한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다큐멘터리 <완벽한 한 모금 예지원과 함께>가 오감을 자극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문난 애주가로 술에 진심인 배우 예지원이 우리 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전통주 다큐멘터리 <완벽한 한 모금 예지원과 함께>는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유튜브와 OTT, 지상파 TV 방송을 막론하고 다양한 '술방(술+방송)' 콘텐츠들이 새롭게 떠오르는 요즘, 미처 몰랐던 우리 술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주목 할 만 한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다큐멘터리의 프리젠터를 맡은 배우 예지원이 다소곳하게 술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올해로 데뷔 30년 차인 배우 예지원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해오면서도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는 매력의 소유자다.

또한,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이기도 한 예지원은 모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전통주 빚는 법을 배워, 집에서 직접 술을 담갔을 정도로 술에 대한 애정이 깊다. 배우 예지원의 목소리로 전해줄 우리 술 이야기에 더욱 흥미가 생기는 이유다.

만드는 이의 개성이 듬뿍 담겨있는 전통주만큼이나 다채롭고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 예지원과 함께하는 우리 술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산소곡주 우희열 명인, 금정산성 막걸리 유청길 명인 등 대를 이어 전통주를 빚어온 대한민국 식품명인들은 오랜 시간을 거쳐 이어져온 전통 방식을 지켜오며 술과 마음으로 교감하는 등 말 그대로 ‘名人(명인)’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인간이 만든 신의 물방울, 완벽한 한 모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며 전통주 한 모금을 맛보는 예지원의 모습은 진심으로 술의 풍미를 즐기는 듯해 한껏 몰입감을 높인다.

젊은 술꾼들이 만드는 이른 바 힙한 술의 향연은 가히 전통주의 반란이라고 말할 만하다. ‘전통주 칵테일’부터 ‘밀로 만든 술’까지 만드는 이의 개성이 담긴 유쾌한 시도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전통주는 오감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언제나 술에 진심인 배우 예지원과 함께 전통주의 무한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정 <완벽한 한 모금 예지원과 함께>는 오는 12월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