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하는 김성식 역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공감을 선사한 배우 조달환의 유튜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저 그런 40대 배우의 시고르 취미 생활!’ 의 컨셉으로 2023년 8월 28일 오픈 한 유튜브 채널 <조라이프>는 현재, 경기도 양평에 거주하는 배우 조달환의 일상을 담고 있다.

연기는 물론 탁구, 캘리그라피, 자동차 복원, 바이크, 캠핑, 전통주 제조 등 부캐 부자 조달환의 유튜브는 조달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콘텐츠이다.

특히, 최근에는 배우 신구와의 콘텐츠로 각박한 사회에 세월을 뛰어 넘는 찐부자 케미를 발산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힐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배우 신구가 20년 운전한 차량을 동료이자 아끼는 후배 배우 조달환에게 물려주면서 시작된다. 차량을 물려준 후 물끄러미 떠나는 차량을 바라보는 신구의 모습은 세월의 아련함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리고 물려받은 차량에 신구를 태우고 신구의 휴대폰을 교체하러 가는 조달환의 모습은 존경하는 선배를 넘어 아버지처럼 끈끈하게 생각하는 그의 애틋함이 엿보인다. 또한, 휴대폰 교체 후 해맑은 신구의 웃음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마지막으로, 차량 복원을 위해 도움을 받기로 한 올드카 복원 기술자 <미션 카파서블>의 유튜버 덱스형과의 만남은 향후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재, 3편까지 공개된 배우 신구의 차량 복원 프로젝트는 6편 연작 시리즈로 배우 조달환이 유튜버 덱스형과 함께 차량 복원하는 모습, 복원 후 배우 신구에게 깜짝 공개하는 모습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배우 신구의 차량 복원 프로젝트 이후에는 남자들의 로망인 바이크를 타고 캠핑한다는 뜻의 ‘모토 캠핑’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찐친 두 배우가 떠나는 1800km 전국 투어 이야기는 과연 어떤 배우와의 여행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배우 조달환의 대리만족 힐링 공감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조라이프>에서 계속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