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자카르타: 13번의 폭탄 테러
포스터= 자카르타: 13번의 폭탄 테러

바른손이앤에이(대표 박진홍, 곽신애)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제작사 비시네마 픽쳐스(Visinema Pictures)의 <자카르타: 13번의 폭탄테러>(13 Bom di Jakarta)와 베이스 엔터테인먼트(BASE Entertainment)의 <레스파티> (가제. Respati)에 투자를 확정하며 글로벌 제작 유통력을 갖춘 회사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위해 손잡은 비시네마 픽쳐스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흥행 감독 앙가 사송코가 설립한 제작사로 인도네시아 첫 아카데미 공식 출품작인 <레터스 프롬 프라하> (Letters from Prague) 등을 제작한 명망 높은 회사이다.

베이스 엔터테인먼트는 호러 영화의 대가 조코 안와르(Joko Anwar) 감독의 <임페티고어>(Impetigore), 동남아시아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트레세: 도시의 수호자 >(Trese),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대작 <시가렛 걸>(Cigarette Girl) 등의 화제작을 만든 인도네시아의 대표 제작사이다.

바른손이앤에이가 함께하는 <자카르타: 13번의 폭탄 테러>(13 Bom di Jakarta)는 앙가 사송코(Angga Sasongko) 감독의 신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볼 수 없었던 블록버스터 액션물인 동시에 사회문제까지 제기하며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제5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 관심을 모으며, 오는 12월 28일 현지 개봉 예정이다. <레스파티> (가제. Respati)는 싯다르타 타타(Sidharta Tata) 감독의 신작으로,

타타 감독은 2023년 데뷔작으로 인도네시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해 데뷔작부터 흥행감독의 반열에 오른 감독이다. <레스파티>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2024년 개봉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의 박진홍 대표는 “바른손이앤에이의 첫 해외 프로젝트를 인도네시아의 재능 있는 감독들, 최고의 제작사들과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 탑 크리에이터와의 파트너쉽 구축을 이루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라인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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