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사랑은 낙엽을 타고 (Fallen Leaves)
스틸 컷= 사랑은 낙엽을 타고 (Fallen Leaves)

차가운 도시를 유랑하는 외로운 두 남녀의 멜랑꼴리한 헬싱키 빈티지 로맨스 <사랑은 낙엽을 타고>가 지난 7일,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

세계적인 거장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걸작 <사랑은 낙엽을 타고>는 제7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부터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99% 기록,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의 올해 최고의 영화에 선정되었다.

타임지를 비롯해 국내외 저명 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히며 제 81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여우주연상 및 외국어영화상, 제96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틸 컷= 사랑은 낙엽을 타고 (Fallen Leaves)
스틸 컷= 사랑은 낙엽을 타고 (Fallen Leaves)

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는 2024년, 헬싱키의 외로운 두 영혼 안사와 홀라파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나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다.

이름도, 주소도 알지 못한 채 유일하게 받아 적은 전화번호마저 잃어버리고 운명이 이들을 갈라놓으려 할 때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다.

새해 첫 영화로 <사랑은 낙엽을 타고>를 선택한 관객들은 “올해 첫 영화로 사낙타 보고 헬싱키에 가보고 싶어짐”(X, @da****), “그야말로 사랑에 관한 영화니까요 꼭 보시길”(X, oo****),

스틸 컷= 사랑은 낙엽을 타고 (Fallen Leaves)
스틸 컷= 사랑은 낙엽을 타고 (Fallen Leaves)

“최근 본 영화중에 가장 좋았다. 한 번 더 보려고요 <사랑은 낙엽을 타고> 짱 짱 추천”(X, mo****),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왓챠피디아, 루**),

“범람하는 인스턴트 영화 때문에 가출했던 미각을 근본 있는 맛 집에서 되찾은 느낌”(왓챠피디아, 광**), “앞으로 누가 북유럽 감성 북유럽 감성 소리를 하면 이 영화를 보여줄 것”(왓챠피디아, 한**),

“21세기 세상에서 마주친 20세기 사랑”(왓챠피디아, Jo****) 등 호평을 남기며 입소문 흥행과 N차 관람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영시간 80분. 2023년 12월 20일 개봉. 현재 절찬 상영 중.

포스터= 사랑은 낙엽을 타고 (Fallen Leaves)
포스터= 사랑은 낙엽을 타고 (Fallen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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