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어페어>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루스 윌슨’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벽 속의 여인>에 해외 언론의 극찬과 함께 국내 시청자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루스 윌슨’의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운 열연과 보는 이의 허를 찌르는 미스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벽 속의 여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해외 언론 매체 반응이 최초로 공개됐다.
1997년 파트리스 킨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벽 속의 여인>은 잠들지 못하는 여인과 한 마을에 얽힌 끔찍한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랫동안 몽유병에 시달리는 로나(루스 윌슨 분)가 집에서 한 여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특히 형사(대릴 매코맥 분)가 의문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로나와 관련된 끔찍한 모든 비밀이 하나씩 드러난다. 나아가 마을에 숨겨진 추악한 비밀과 로나가 멈추지 않는 악몽에 시달리게 된 미스터리가 보는 이를 깊은 혼란 속으로 빠뜨린다.
이에 이미 작품이 공개된 영국의 BBC, 가디언지 등 해외 매체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BBC는 “강렬한 스릴러(Powerful gothic thriller)”,
가디언지는 “참혹한 아름다움(Beautifully, harrowingly done)”이라고 극찬해 이제껏 보지 못한 소름끼치도록 충격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를 상상하게 한다.
한편 <고요한 말들>로 영국 영화 TV 예술아카데미(BAFTA)에 노미네이트됐던 조 머태그가 극본과 제작을 맡은 만큼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공포감과 차별화를 예고한다.
<벽 속의 여인>은 총 6부작으로 오는 1월 20일(토) 1화가 공개되며,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1회 차씩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