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배우 매니지먼트본부 신설, 배우 오디션 공모

포스터= 신인배우 오디션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콘텐츠제작사업부(스튜디오앤뉴, 대표 장경익)가 영화•드라마제작본부에 이어 배우 매니지먼트본부를 신설해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추석대전의 유일한 흥행 블록버스터 영화 <안시성>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미스 함무라비]를 제작한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가 매니지먼트까지 사업영역을 넓힌다.

창립 2년 만에 영화, 드라마 분야에서 선보이는 작품들마다 주목 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스튜디오앤뉴의 새로운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사업은 기존 스타배우를 기반으로 한 기획사 설립이 아닌, 신인배우들을 주축으로 구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신선한 얼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배우를 꿈꾸는 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배우와 회사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데뷔 및 출연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 할 예정이다. 소속배우들에게는 스튜디오앤뉴 제작 작품에 우선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

배우 매니지먼트본부 신설에 대해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 장경익 대표는 “콘텐츠제작?유통뿐만 아니라 캐스팅 환경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영화? 드라마 제작을 바탕으로 한 인적자원 확대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전천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의 신사업 진출은 전통매체부터 OTT까지 플랫폼확장에 의한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방안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한편,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스튜디오앤뉴의 새로운 얼굴이 될 신인배우 오디션 모집을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EW 콘텐츠제작사업부 홈페이지(http://its-new.co.kr/studio)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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