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셀린 송 감독, 유태호
사진= 셀린 송 감독, 유태호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패스트 라이브즈>가 셀린 송 감독과 배우 유태호,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 작가의 행사 일정이 공개됐다.

먼저, 2월 28일(수)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공식 첫 행사로 언론/배급 시사회와 더불어 기자간담회가 개최된다. 간담회에는 셀린 송 감독과 ‘해성’ 역을 맡은 유태오 배우, 그리고 CJ ENM 고경범 영화사업부장이 참석해 국내 언론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어 당일 CGV청담씨네시티에서는 스크리닝 나잇 행사와 무대인사 이벤트가 개최된다. 스크리닝 나잇 행사에는 영화를 응원하는 배우 및 감독,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해 <패스트 라이브즈>를 관람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일반 관객들과 만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정서경 작가
사진= 정서경 작가

또한, 2월 29일(목) 오후 7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CJ ENM VISIONARY INSIGHT TALK <패스트 라이브즈> 응원할 결심 GV’가 개최된다.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셀린 송 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CJ ENM VISIONARY INSIGHT TALK’란, 자신만의 독창적인 오리지널리티로 비전을 제시하는 대체불가 인물들과 함께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영감 있는 대화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스틸 컷=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스틸 컷=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정서경 작가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헤어질 결심>부터, 드라마 [작은 아씨들] 등의 작품을 집필한 대세 작가이다. 해외 평단을 사로잡은 <헤어질 결심>과 <패스트 라이브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여서 벌써부터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CJENM과 미국 할리우드 스튜디오 A24가 공동으로 투자배급하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영시간 106분. 3월 6일 개봉.

스틸 컷=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스틸 컷=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포스터=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포스터=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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