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NKODE, 길스토리이엔티)= 김재중, 공성하
사진제공(iNKODE, 길스토리이엔티)= 김재중, 공성하

미스터리 장르 전문 제작사 미스터리픽처스의 4번째 작품인 영화 <신사>(가제)가 김재중, 공성하를 캐스팅하며 3월 크랭크인 준비 중이다.

오컬트 호러 <신사>(가제)는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김재중)과 그의 대학동기(공성하)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이야기.

<신사>(가제)는 <요코의 여행>을 통해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3관왕을 수상하고,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은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이 첫 한국영화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에는 김재중이 캐스팅되었다. 김재중은 동방신기와 JYJ 멤버로 활약한 뒤 2018년 일본에서 솔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최고의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일본 후지TV [솔직하지 못해서]부터 [보스를 지켜라], [닥터 진], [트라이앵글], [스파이], <천국의 우편배달부>,

<자칼이 온다> 등 국내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김재중은 <신사>(가제)에서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하여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의 젠틀하고 세련된 독보적인 K-무당으로 다크 히어로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중과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는 신예 공성하가 캐스팅됐다. 공성하는 영화 <단발머리>로 데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최윤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 JTBC 토일 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마취과 의사 이홍란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사>(가제)에서는 자신 앞에 닥친 기괴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대학동기 박수무당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인물로 분해 몰입감 있는 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 <신사>(가제)는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며 3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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