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처녀귀신 몰아내기 <귀신의 향기>
오싹한 처녀귀신 몰아내기 <귀신의 향기>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9.05.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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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컷= 귀신의 향기
스틸 컷= 귀신의 향기

[무비톡 박준영 기자] 귀신은 우리가 잡는다는 소동 아래 연기파 조연 배우들 코믹 연기의 유쾌한 향연이 펼쳐진다.(스튜디오 후크 제작/배급)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엘과 연기뿐 아니라 리얼 버라이어티에서도 종횡무진 맹활약 중인 강경준이 주연을 맡은 <귀신의 향기>는 미모의 음대생 지연(이엘)과 달달한 연애 중인 동석(강경준)은 부모님의 등살에 떠밀려 결국 유학을 가게 된다.

하지만 떠나기 전 날 준비한 근사한 프로포즈 이벤트에 지연은 나타나지 않고, 결국 두 사람은 오해만 쌓인 채 헤어진다. 한편, 지연이 살고 있는 허름한 무궁빌라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경찰에 이어 용하다는 박수무당까지 등장하고 처녀 귀신을 쫓아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귀신의 향기>는 영화 <내부자들>, 드라마 [도깨비]로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과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공감대를 자아냈던 이엘이 유학을 떠난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대생 ‘지연’으로,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에서 아내 장신영과의 애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강경준이 사랑 앞에선 물불 안 가리는 그녀의 남친 ‘동석’이 되어 새로운 비주얼 커플의 등장을 알린다.

온갖 방해 공작에도 꽁냥 꽁냥 사랑만 하고 싶은 이 커플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지 기대감을 안겨 주는 가운데, 조연배우들의 이력 또한 화려하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영원한 ‘타냐’이자 나이를 잊은 우아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전수경과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성지루가 능청맞은 찰떡호흡으로 활기를 더하고, 하나님을 믿는 야매 박수무당과 그의 제자로 손병호와 최규환이 짠내 나는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 밖에 오윤아, 최무성 등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해 귀신 퇴치 미션에 합류하며 서늘한 공포와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원망을 가득 담은 눈빛의 청초한 이엘의 모습과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는 강경준의 뒷모습이 담겨있어 그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호러 로맨틱 코미디 <귀신의 향기>는 러닝타임 93분으로 오는 7월 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