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 시리즈 최신작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첫 번째 영상이 공개되었다.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1위에 등극한 전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잇는 새로운 이야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전편에서 첫 선을 보인 히로인 레이를 위시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를 통해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이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유일하게 생존해있는 ‘제다이’ 루크 역의 마크 해밀과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핀 역의 존 보예가, 포 역의 오스카 아이삭을 비롯해 아담 드라이버, 도널 글리슨, 앤디 서키스 등 명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물론 개성파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세상을 떠난 ‘영원한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유작으로도 전 세계 영화 팬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루퍼>, 인기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처음으로 시리즈에 합류해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나갈 준비를 마쳤다.

전편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연출을 맡아 최고의 흥행을 이룬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에 참여한다. 특히 J.J. 에이브럼스는 이번 영화의 시나리오를 읽고 자신이 연출을 맡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했다고 극찬하면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타워즈: 더 라스트 제다이>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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