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다시 시작하긴 두렵지만 외로운 건 싫어…”

스틸 컷= 엔딩스 비기닝스(ENDINGS, BEGINNINGS)

CJ엔터테인먼트가 할리우드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엔딩스 비기닝스’>는 운명이라 믿었던 남자와 오랜 연애를 끝낸 ‘다프네’는 이별 뒤 후폭풍으로 연애와 알콜을 절제하는 금욕 생활을 선언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두 남자 ‘잭’과 ‘프랭크’, ‘다프네’는 따뜻하게 다가와 안정감을 주는 ‘잭’에게 끌리면서도 섹시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프랭크’에게도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뒤이어 찾아온 사랑이 실패할까 두려운 ‘다프네’에게 직진하는 두 남자 사이에서 그녀는 그들을 알아 가보기로 결심한다. 영화는 한 번이라도 깊은 사랑을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스틸 컷= 엔딩스 비기닝스(ENDINGS, BEGINNINGS)

‘조’, ‘뉴니스’, ‘이퀄스’ 등의 전작들을 통해 독특한 설정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스크린에 그려낸 멜로 장인 비주얼리스트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작품으로, 사랑을 꿈꾸는 관객들의 감성을 새로운 색깔로 적실 예정이다.

‘안녕, 헤이즐’의 히로인 쉐일린 우들리,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바스찬 스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이미 도넌이 각각 ‘다프네’와 ‘프랭크’, ‘잭’으로 만나 가슴 뛰는 사랑과 안정감을 주는 사랑을 각기 다른 색으로 그려낸다.

이별을 경험한 이들은 물론 지금 외로운, 또 다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을 ‘엔딩스 비기닝스’는 트렌디한 리얼 현실 로맨스로서 6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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