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강남 스타일’의 조회수를 뛰어넘고 ‘뽀로로’의 신드롬을 잇는 화제의 애니메이션 <마샤와 곰: 최고 중에 최고>이 올가을, 가족 관객에게 유쾌발랄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마샤와 곰: 최고 중에 최고>는 꼬마 대장이 되고 싶은 왈가닥 소녀와 소녀 따라 수습하기 바쁜 곰의 예측불허 곰.생.곰.사의 일상이 시작된다.

호기심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말괄량이 소녀 ‘마샤’정원을 가꾸고, 낚시를 즐기는 평화주의자 ‘곰’ 조용한 숲에 ‘마샤’가 등장하기만 하면 시끌벅적 모험이 펼쳐지는 좌충우돌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소녀와 곰의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마샤와 곰>은 1980년 하계올림픽 러시아(당시 소련)의 마스코트로 활약했을 만큼 러시아를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미국, 영국, 호주, 우크라이나 등 32개국에 수출되었고, 국내에서는 시즌 1, 2편이 한국교육방송 EBS를 통해 소개되며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 전체 누적 조회수가 247억 뷰를 넘어선 데 그치지 않고 공개된 에피소드 중 한 개의 영상이 43억 뷰를 기록, 역대 유튜브 조회 수 TOP 5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는 K-POP 열풍을 이끈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넘어선 기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러한 선풍적인 인기는 완구, 도서, 게임 등 다양한 제품으로도 출시되며 ‘뽀로로’의 신드롬을 잇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거듭나고 있다. 늘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용기 있게 나서는 소녀 ‘마샤’가 보여줄 이야기와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로 이미 입증된 신드롬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써내린 ‘뽀로로’, ‘카봇’ 시리즈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뽀통령’ 신드롬을 새롭게 이어갈 영화 <마샤와 곰: 최고 중에 최고>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