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부활: 그 증거(Stigma)

당신에게는 상처만 있습니까, 상흔이 있습니까? 죽음의 두려움과 삶의 고통에 직면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 같은 영화 ‘부활: 그 증거’는 ‘제자, 옥한흠’과 ‘잊혀진 가방’을 연출하며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기독영화인상을 수상한 영화 제작자이자 목사인 김상철 감독의 신작이다.

‘부활: 그 증거’는 모든 종교는 죽음 너머의 세상에 관심이 있지만 신앙이 깊은 종교인조차 죽음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다. 이용규 교수, 배우 권오중, 이성혜는 고통 때문에 다시 태어나지 않기를 소망하는 사람들과 고통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찾는다.

인도 바라나시와 첸나이 그리고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카타콤. 산 자와 죽은 자들 사이에서 보고 듣는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 이들의 여정은 마침내 말기 암 판정 후, 80차 항암치료를 하며 스스로 부활의 증인이 된 한 사람(천정은)을 만나게 되는 로드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를 연출한 김상철 감독은 영상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역을 하는 파이오니아21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부활: 그 증거’는 기독교의 핵심 가치인 ‘부활’의 역사적 증거를 밝히고, ‘부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죽음’이 가진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교수, 배우 권오중, 그리고 배우이자 2011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는 부활의 여정 가운데 각각 여정의 안내자, 초신자의 눈높이, 헌신된 신앙인의 입장으로 바라본 ‘죽음’과 ‘부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더불어 전 문화부 장관이자 ‘시대의 지성’이라고 불리는 이어령 교수는 이 영화를 통해 “이 시대는 죽음이 죽어버린 시대다”라는 코멘트를 시작으로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전할 예정이다. 암 선고 후, 항암치료를 마다하며 죽음에 대해 치열하게 기록하는 최고 석학의 ‘부활’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지난 해 성탄 기념으로 방영되어 동 시간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MBC 성탄특집 다큐 ‘부활’의 영화 버전이며, 기존 다큐멘터리에서 70%이상 추가된 내용을 통해 보다 풍성한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진정한 ‘부활’에 대한 메시지로 크리스천들의 삶의 지표가 될 영화 ‘부활: 그 증거’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스틸 컷= 부활: 그 증거(St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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