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티저 포스터= 도굴(Collectors)

미로, 벽화, 유물 발견의 순간까지 파면 팔수록 매력적인 범죄오락영화 ‘도굴’이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가 출연, 유쾌통쾌한 매력으로 찾아온다. 영화 ‘도굴’은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은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와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일찌감치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로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도굴’ 소재를 활용해 기상천외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의 첫 번째 포스터는 ‘도굴’ 문자를 활용해 도굴꾼들이 땅 속에서 도굴하는 모습을 다뤘다. 오래된 유물의 현장을 찾아간 도굴꾼들의 재기발랄한 모습과 미로 같은 문양의 로고가 만나 독특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두 번째 포스터는 고분벽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이다. 금동불상부터 백자와 같은 유물들은 물론 삽, 드릴, 랜턴 등 다양한 도구들로 도굴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등장한다. 마지막 포스터에서는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까지 신선한 팀 케미스트리가 엿보인다.

유물을 발견한 순간을 포착한 듯한 비주얼은 도굴의 긴박함을 전하는 것은 물론, “땅 파서 장사하는 도굴꾼들이 온다!”라는 문구와 함께 도굴 팀의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영화 <도굴>은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 벽화,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거침없이 파내려가는 도굴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팀플레이가 오락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 조감독을 거쳐 오랜 기간 갈고 닦은 노하우로 연출 데뷔하는 충무로 현장 베테랑 박정배 감독의 신선한 감각이 만나 파면 팔수록 매력적인 범죄오락영화를 완성했다. 깊숙이 박힌 흥행이란 보물을 도굴하기 위해 급이 다른 삽질로 찾아오는 ‘도굴’은 11월 초 개봉한다.

3종 티저 포스터= 도굴(Coll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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