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틱스 초이스 역대 최연소 최우수 아역상 수상!

▲ 플로리다 프로젝트 티저 포스터

2018년 사랑스러운 걸작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주인공 ‘무니’ 역을 맡은 6살 배우 브루클린 프린스가 제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최우수 아역상을 수상하며, 2018년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시상식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쥔 브루클린 프린스는 “이 상을 세상의 모든 ‘무니’와 ‘핼리’에게 바친다”는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3살 때 처음 연기에 입문해 2016년 <플로리다 프로젝트> 오디션에 참가해 주인공 ‘무니’ 역을 맡은 브루클린 프린스에 대해 션 베이커 감독은 “브루클린 프린스는 ‘무니’ 그 자체일 뿐 아니라 역할에 자기만의 경이로움을 더해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내가 만났던 최고의 배우다”며 영화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6살 소녀에게 찬사를 보냈다.  주목할 점은 할리우드3대 에이전시 UTA 계약에 이어 영화 <더 원 앤 온리 이반>에 캐스팅 돼 안젤리나 졸리의 상대역인 ‘루비’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좌: 제18회 미국영화연구소 수상 / 우: 제 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수상 소감 (출처 : 플로리다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미국영화연구소 올해의발견 수상 및 유수의 비평가협회와 영화협회에서 아역상을 휩쓸고 있는 것은 물론 여우주연상에 지속적으로 노미네이트 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6살에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라는 타이틀 기록까지 세워가고 있는 브루클린 프린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8년 러블리 슈퍼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오는 2018년 2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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