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가 뽑은 세계 엔터테인먼트 리더 500인에는 봉준호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과 함께 이름을 올린 인물들은 오석근 영화진흥위원 위원장, 정태성 CJ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다.정태성 부사장과 이수만 회장은 3년 연속, 오석근 위원장은 2년 연속 명단에 포함됐다. 오석근 위원장은 블랙리스트 사태로 진통을 겪은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 영화계의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아시아 영화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한-아세안영화기구&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