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미디어데이'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블룸 백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도수 쇼박스 대표를 비롯해 MCG(마음 캐피탈 그룹) 관계자가 참석해 쇼박스의 앞으로에 대해 말했다.지난 2002년 ㈜미디어플렉스의 영화 투자·배급 브랜드로 설립된 쇼박스는 영화의 기획·제작·투자·배급 전 분야를 아우르며 한국 영화 산업의 전성시대를 이끌어 왔다. 현재까지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도둑들' '암살' '택시운전사'까지 총 5편의 천만 영화를 선보였고, 지난 2020년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변하지 않는 세상을 향한 한 남자의 복수극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아들의 이름으로’가 개봉을 확정했다. 2021년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으로 국민배우 안성기의 새로운 모습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영화‘아들의 이름으로’는 지난 2020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영화제 ‘씨네광주 1980’에서 최초로 상영된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의 성원을 받았으며 시카고인디영화상
2020년 가장 강렬한 느와르 액션 ‘용루각’이 지일주, 배홍석, 정화, 장의수, 조현, 강율 등 신선하고 흥미로운 1차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영화 ‘용루각’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실제로는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들에 대해 정의의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느와르.먼저 베일에 싸인 과거를 가진 신비로운 매력의 주인공 철민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상반된 매력을 펼쳤던 지일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연
[무비톡 박준영 기자] 영화 ‘사흘’(가제)이 박신양, 이민기 캐스팅을 확정하며 색다른 오컬트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제작 아이필름코퍼레이션) 영화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오컬트 드라마다.배우 박신양이 ‘박수건달’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며 오컬트 무비에 도전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본인만의 개성 뚜렷한 연기를 선보여온 박신양은 갑작스럽게 딸을 잃게 된 아버지 ‘차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