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컷= 서복(SEOBOK)
스틸 컷= 서복(SEOBOK)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을 다룬 영화‘서복은’과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요원 ‘기헌(공유)’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박보검)’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 것. 하지만 임무 수행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기헌’과 ‘서복‘은 둘만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실험실 밖 세상을 처음 만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크고 작은 사건에 부딪친다.

한편, 인류의 구원이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집단의 추적이 점점 거세지고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내일의 삶이 절박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은 ‘안부장’(조우진)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임무를 제안 받는다.

극비 프로젝트로 탄생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라는 것. ‘임세은’(장영남) 박사의 보호 아래 평생을 실험실에서 살아온 ‘서복’과 유리창 너머로 ‘서복’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기헌’은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되고 그와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된다.

들이닥친 괴한을 단숨에 제압하고 총을 겨누는 ‘기헌’의 모습과 그의 곁에서 서늘한 표정으로 응시하는 ‘서복’의 모습은 여러 세력들의 추적 속에서 이들의 여정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82년생 김지영’, ‘도깨비’, ‘밀정’, ‘부산행’, ‘도가니’ 등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공유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차이나타운’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청춘스타 박보검이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에 도전,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다. 여기에 막강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대세 연기파 배우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이 가세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 ‘서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와 압도적인 비주얼은 물론, 상반된 두 캐릭터의 매력이 더해진 감성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동행의 시작을 엿볼 수 있는 1차 스틸을 공개한 영화 ‘서복’ 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포스터= 서복(SEOBOK)
포스터= 서복(SEO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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