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개최를 앞둔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국내 어린이영화제 최초로 <디즈니ㆍ픽사 단편선>을 상영한다.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디즈니ㆍ픽사 단편선>에서는 1986년 픽사의 시작을 알렸던 <룩소 주니어>부터 2014년에 공개된 <LAVA>까지 픽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총 12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 이후에는 구독자 120만 영화 유튜버 '김시선'과 픽사 레이아웃 디자이너 '션킴'이 함께 하는 씨네토크도 진행된다. 영화보다 더 재밌는 영화 리뷰로 사랑을 받은 김시선의 진행으로 픽사 현직 디자이너 ‘션킴’의 후일담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ㆍ픽사 단편선>은 7월 4일 13시 씨네큐 신도림 2관에서 상영되며, 무료 이벤트를 통해 관객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6월 21일 13시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gukif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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