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동 실화 뮤지컬 <루카스> 3개월 대장정 마쳐 5회 연속 전석 매진 기록 6월 26일 무사히 종연.
-광야아트센터, 9월 9일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 개막 예정!

창작 뮤지컬 <루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발달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L’ARCHE DAYBREAK’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선천적인 기형 때문에 탯줄을 끊으면 15분 내로 죽을 수밖에 없는 아기를 임신한 발달 장애인 부부와 공동체 장애인들의 실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해왔다.

창작 뮤지컬 <더 플레이>로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했던 김수경 작가의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극본과 <추노><공부의 신><도망자 플랜비> 등 다수 드라마 OST로 유명한 작곡가 김종천의 마음을 울리는 넘버들, 믿고 보는 극단 광야의 뛰어난 연기가 특히 큰 호평을 받았다. 

2006년 초연 후 꾸준히 공연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뮤지컬 <루카스>는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성이 가득한 무대 세트를 선보이며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을 일깨우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 개막 이후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이어졌다.

보고 나면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거나 선물하는 감동 뮤지컬로 입소문이 나면서 코로나 상황에도 객석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 6월 26일 종연일까지 5회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여기에는 관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한 방역과 관리에 힘써, 믿고 찾는 공연장으로서의 명성을 지킨 광야아트센터의 노력도 크게 한몫 했다. 약 3개월에 걸친 감동 실화 뮤지컬 <루카스>의 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한 광야아트센터는 오는 9월 9일부터 새로운 창작 뮤지컬 <요한복음>을 선보인다.

뮤지컬 <요한복음>은 성경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자로서의 모습과 제자들을 비롯해 그를 증언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옮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한계시록><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의 창작진과 제작진이 그대로 제작에 참여, 광야아트센터의 또 하나의 대표 뮤지컬이 탄생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요한복음>은 9월9일 첫 공연을 시작, 12월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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